이번 공채 이후 줄곧 다니던 면사무소 상하차는 6월 달을 기점으로 계약종료가 되었읍니다.
그동안 물심양면 도와주셨던 분들께 식사라도 대접하고 술자리 가지고 했더니 6월 급여 192맨언은 순식간에 43맨언으로 줄은건 덤입니다.
이렇게 돈에 쪼들리게 된 청년은 대기발령 기간 동안 본격 야가다의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렇게 새벽에 일어나 인력사무소에 들려 작업현장에 배속받게 되는데 마침 여고라니...
태안에 있는 유일한 여고인 태안여자고등학교의 후동 리모델링 공사현장인데 규모가 꽤 큽니다. 40몇억 짜리 공사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인력사무소에서 매일 적게는 6명 많게는 10명씩 지원을 나갑니다.
보통 야가다 하면 인생의 마지막 선택이라고들 하던데 아마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온갖 인간군상의 표본이 이 노가다 판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며칠동안 겪어본 유형들에 대해 잡썰을 풀어볼게요?
책임전가 형
가장 흔한 부류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출근 도장도 찍었겠다 난 시간만 때우다 가면 그만이다 니가 어쩔건데? 마인드로 무장한 이들은 대게 최저급여를 받는다는 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낮은 단가를 공수로 후려친다는 마인드라 최대한 편한 일을 원하며 주어진 작업 할당량을 전가하기 위해 온갖 술수를 부리기에 일말의 주저함이 없는게 특징 아닌 특징 입니다.
특히 어리숙한 분, 사회 초년생이라 야가다판의 생리에 대해 모를수록 이런 유형에게 등골 빨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한마디로 책임전가형 인간의 몫까지 작업량을 하게끔 만들어 놓는다 이 말입니다.
가오충 (실속 X)
라떼는 말이야~ , 내가 사업 할 땐 등등 영양가 없는 얘기가 대화의 주를 이루며 열에 아홉은 책임전가 스킬력이 만렙입니다.
가오충 (실속 O)
주로 전문분야에 직책도 반장급 이상이신 분들에 많이 계시더군요. 이런 분들은 복장부터 남다릅니다. 대충 거적떼기 두르고 나오는 핫바리 잡부들과는 다르게 전문 스포츠 브랜드 의류에 한 4~5량 짜리 금목걸이를 겉으로 드러나게 착용하십니다. 헤어도 제각각인데 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 생머리 부터 스킨 헤드까지 각각의 개성이 넘치시는데 이 분들의 공통점은 자기 분야에 있어서 자부심이 남다르다는 것, 작업량도 남다르다는 점일 겁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기본적으로 마인드와 행동은 무념무상 물 흐르는대로 흐느적 거린다 해야 할까요 시간 되면 새참 먹겠지 그러다 점심 먹겠지 그러다 일 끝나면 내일 또 나오겠지 하는 참 들풀 같은 존재와 비슷하신 분들이 꽤 되신다는 것에 마음이 먹먹 해지더군요.
대게 이런 분들은 알게 모르게 본인만의 사연도 있고 말 못할 사정도 있으시고 참 알면 알수록 느끼면 느낄수록 사람 사는 세상 별반 다를게 없구나 느끼게 해주시는 분들이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이걸 왜 이렇게 적고있나 모르겠네요..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갈증에 어떤 선택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깜깜하지만.. 이 모든게 공부라 생각하고 배우고 느끼고 깨닫다 보면 나도 모르게 손뼉 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그동안 물심양면 도와주셨던 분들께 식사라도 대접하고 술자리 가지고 했더니 6월 급여 192맨언은 순식간에 43맨언으로 줄은건 덤입니다.
이렇게 돈에 쪼들리게 된 청년은 대기발령 기간 동안 본격 야가다의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렇게 새벽에 일어나 인력사무소에 들려 작업현장에 배속받게 되는데 마침 여고라니...
태안에 있는 유일한 여고인 태안여자고등학교의 후동 리모델링 공사현장인데 규모가 꽤 큽니다. 40몇억 짜리 공사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인력사무소에서 매일 적게는 6명 많게는 10명씩 지원을 나갑니다.
보통 야가다 하면 인생의 마지막 선택이라고들 하던데 아마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온갖 인간군상의 표본이 이 노가다 판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며칠동안 겪어본 유형들에 대해 잡썰을 풀어볼게요?
책임전가 형
가장 흔한 부류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출근 도장도 찍었겠다 난 시간만 때우다 가면 그만이다 니가 어쩔건데? 마인드로 무장한 이들은 대게 최저급여를 받는다는 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낮은 단가를 공수로 후려친다는 마인드라 최대한 편한 일을 원하며 주어진 작업 할당량을 전가하기 위해 온갖 술수를 부리기에 일말의 주저함이 없는게 특징 아닌 특징 입니다.
특히 어리숙한 분, 사회 초년생이라 야가다판의 생리에 대해 모를수록 이런 유형에게 등골 빨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한마디로 책임전가형 인간의 몫까지 작업량을 하게끔 만들어 놓는다 이 말입니다.
가오충 (실속 X)
라떼는 말이야~ , 내가 사업 할 땐 등등 영양가 없는 얘기가 대화의 주를 이루며 열에 아홉은 책임전가 스킬력이 만렙입니다.
가오충 (실속 O)
주로 전문분야에 직책도 반장급 이상이신 분들에 많이 계시더군요. 이런 분들은 복장부터 남다릅니다. 대충 거적떼기 두르고 나오는 핫바리 잡부들과는 다르게 전문 스포츠 브랜드 의류에 한 4~5량 짜리 금목걸이를 겉으로 드러나게 착용하십니다. 헤어도 제각각인데 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 생머리 부터 스킨 헤드까지 각각의 개성이 넘치시는데 이 분들의 공통점은 자기 분야에 있어서 자부심이 남다르다는 것, 작업량도 남다르다는 점일 겁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기본적으로 마인드와 행동은 무념무상 물 흐르는대로 흐느적 거린다 해야 할까요 시간 되면 새참 먹겠지 그러다 점심 먹겠지 그러다 일 끝나면 내일 또 나오겠지 하는 참 들풀 같은 존재와 비슷하신 분들이 꽤 되신다는 것에 마음이 먹먹 해지더군요.
대게 이런 분들은 알게 모르게 본인만의 사연도 있고 말 못할 사정도 있으시고 참 알면 알수록 느끼면 느낄수록 사람 사는 세상 별반 다를게 없구나 느끼게 해주시는 분들이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이걸 왜 이렇게 적고있나 모르겠네요..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갈증에 어떤 선택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깜깜하지만.. 이 모든게 공부라 생각하고 배우고 느끼고 깨닫다 보면 나도 모르게 손뼉 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항상 감사하며 고맙읍니딘 _()_
힘내 형
채워지지 않는 갈증 때문에 더 꼬라지가 남미다.. ㄷㄷ
음? 실속있게 살고있어요. 잘 하고있고 잘 살고있어요 :)
고마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