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계속 내려서 그런가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넘 힘들어요.

요 며칠 비 때문에 쉬고 있는데 이게 지금 뭐하는건가 싶고 자꾸 심통이 나는게 이상하네요..


봄은 어찌저찌 참아 넘겼는데 왜 여름인데도 이렇게 신 바람은 잦아들 생각을 안하는 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다가올 가을이 이렇게 무섭게 느껴지긴 또 처음이에요.

33살에 진오기 굿을 했던 때에 비하면 그땐 양반이었단 말이 절로 나올 수준입니다.

제발 잠시라도 편해졌음 싶은데 너무 큰 바람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왜 이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