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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꿈이 잘 맞는편인데
보통 태몽, 누가 돌아가시는거 다 맞는 편
20년전에 본 친척할아버지 돌아가신거나, 본인도 임신사실 모르던 애 태몽꾸거나 등
내 주변에 임신이나 죽는건 다 꾼듯?
초딩때 친구 아버지 돌아가시는 것도 맞췄음

그녕 꿈꾸면 아 누구꿈이고 무슨꿈이구나 하고 느껴져

그냥 나는 꿈이 잘 맞네 했는데



어느날부터 술 마시면 뭐라하지,, 걔 생각이 들린다고 해야하나?
돈 꾸러 온 친구 너 나한테 할말있지 이런거부터
데이트폭력 당하던 친구, 돈 많은 척하는데 사실 백수, 술집애
이런게 막 보여
보인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아는?
대신 술마시면!!! 평소엔 전혀 아니야 섯다도 맞춤 ㅋㅋ


근데 어느날 점 보러 갔는데 나한테 무당해야한대
너 어떻게 살았냐고
너네 엄마가 무당팔잔데 거부해서 딸들이 다 고생한다고
(언니있음 ㄷㄷ, 울엄마 고아)
미친년 그럴거면 기도라도 하지말지 하는거야
그러면서 나 내년에 죽는다고


그때 완전 멘붕왔는데
(사실 그전에도 귀신 본 적이나 폐가갔다가 나랑 무당팔자?인 친구랑 둘이 꿈 많이 꾸고 친구만 굿한적 등등 뭐 이상한 경험 많아서
어렴풋이 아..?? 이런거같아)


친언니랑 얘기하면서
아 모르겠다 엄마도 넘겼다는데 나도 넘기겠지 하고 넘겼거든

근데 오히려 그뒤에 맘이 편했던 것 같아
그러고 그 뒤에 다른 신점도 봤는데
영이 맑다? 귀문이 열려있다? 그래서 조심해야할 건 맞는데
무당은 아니고 빙의?? 조심하래

아직
나는 꿈이 잘 맞는 편이고
신기한게 그때 무당하라던데 가기 직전에 되게 아프고 이랬는데
그 뒤로 마음이 되게 편하고 아프진 않아

그래도 가끔 뭔가 불안하긴해
아직도 술 마시면 사람 잘 보고 헛소리도 하고

***근데 최근에 술마시면 자꾸 그 무당님들 점사볼때
손 비비는거? 손가락 마디? 그 버릇이 나와
그리고 가끔 나도 모르게 할매요할매 이렇게 막 헛소리가 나와
할머니 환영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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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영이 맑다? 귀문이 열려있다는 무슨 뜻이야?
나는 지금 허주가 든거야? 신기가 있는거야?
그리고 나는 어릴때부터 친할머니가 지켜준다 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몇년 전부터 옅어지다가 다른 할머니가 오는거 같아 이건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