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나 죽을뻔함. 뛰다가 택시가 눈 앞에서 선 적.
길을 걷는데 발가락 바로 앞에 하늘에서 소주병이 우르르 떨어진 적.
범죄자가 칼들고 집 찾아왔는데 그 어린 나이에 내가 문고리 걸고 문을 살짝 열어서 칼이 그 틈 사이로 들어온 적.
더 무서운게 뭔지알아?
내가 외국살때 거기서 가장 유명한 칼부림 사고들이 3번 연속
내가 살던 지역에서 남. 죽음이 항상 내 옆에 있는 것 같아.
왜인지 모르겠지만 나를 지켜주는 존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기가막히게 쎄한 사람 피해다니고 기운좋은 사람알아봐서
다들 좋은 사람이라고 했던 숨은 범죄자 나만 알았던 적도 있고
이상한 장소에서는 잠을 못잠. 잠 못잔 장소에는 사람이 죽었거나 곧 사람이 그 방에서 죽을 장소였어.
그리고 대나무가 있는 곳을 잘 찾아냄.
마당 뒤켠에 있는 대나무도 뭔가 거기가 어두운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게 대나무 숲임..
근데 딱히 사람의 미래가 보인다거나 하진않아. 그냥 촉같은게 가끔 발동하는데
그게 너무 자연스럽게 그냥 느끼는거라 마치 눈에 보고 있는 것처럼 암.
신가물아닌 똥인간인 내가 이정도인데 신가물은 어떨지 궁금해짐.
나는 쎄해보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