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일 하며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자다가 눈 뜨더니 정말 말 그대로 점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막내 동생이 집에 남자친구를 데려와서 점을 봐주었는데, 남자친구 뒤로 '복권. 스피드 토토, 도박'이 막 보이는거에요. ㅎㅎ
그래서 그대로 이야기했다가 사짜 취급만 받고 그냥 시마이 되는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동생 남친이 복권방에 취업을 했더군요. 스피드토토 하는 곳으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에는 못믿겠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었죠.
어떤 집은 가면 '제자 해야한다' 고 했고 어떤 집은 '우리집 기준으론 아직 아니다' 라고 하셨었네요
한 달이 지나니 화경이 보였고
두 달이 지나니 남의 집 죽은 조상이 실리고 죽은 동물도 실렸어요
세 달이 지나니 지나가는 사람들만 보면 아픈 곳 하는 일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네 달이 지나서 점집에 다시 가니, 보는 선생님들마다 이러시더군요
"니 눈에 신이 차서 번뜩인다."
"내 입에서 제자란 소리만 나온다."
"들어오는 순간부터 머리에 고깔을 쓰고 왔는데 뭐가 궁금한거냐?"
그리하여 저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
비슷한 재미난 썰 있으신 분 있으세요? 같이 풀어봐요. ㅎㅎ
ㅋㅋㅋ선생님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ㅎ
저는 아직 들어오는 황해도무신도가 신기해서
ㅎㅎ
ㅎㅎ!
그런경험을 하루아침에 한다면 정말 놀랄거같아요 썰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이구 선생님 오셨습니까 좋은 밤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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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디시에서는 손님 받지 않아서요.
예전에 한 분 알려드렸다가 좋지 않은 경험이 있어서요. ㅠㅠ
안되는데 나도 전화신점 봤는데 무당이냐고 묻던데 큰일났네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는데 - dc App
안보이고 안들리는 제자 많아요
저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고 이보로 들리지 않습니다. 대신 마음으로 머리로 화경으로 소리로 들립니다.
내림을 받으셨는데 점이 안나오시는 걸까요? 그럼 ㅇㅇ님은 좀 남들보다 늦게 피는 제자일 가능성 있어요..
잠이않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