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삶이란 고통의 연속이란 말이 있어요.

남과의 비교, 돌아본 자신의 모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에 마음 속 깊숙이 이는 자기혐오 등... 외부에서 오는 고통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에게 짊어지게 만드는 고통도 있단 사실.

아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죽고싶다 이렇게 살 바에는 차라리 소멸되는게 낫지 싶은 마음에 스스로 어떡하면 고통 없이 갈 수 있을까 하는 분들 또한 많이 계심을 압니다.

허나 하늘에서 명 이어주셔서 태어난 자손이 그 명을 소홀히 여긴다면 분명 하늘에선 그에 합당하는 벌전을 내리시는 법입니다.

무조건.. 반드시 본인에게 주어진 명은 소중히 여기셔야 합니다.
함부로 다룰 수 있는게 아닙니다. 명이란 그런거죠.


그래도 정 가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제 생각에는 실행에 옮기기 이전에 반드시 저승사자와 면담 자리를 한 번 가져보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고 나서도 뜻을 굽히지 않으신다면 청명에 죽나 한식에 죽나 차피 일반 아닙니까.

하지만...
저도 지금까지 짧은 인생 살아오면서 사고로 죽은 동네 동생, 자살한 동창 등등 숱한 죽음을 봐 오면서 살아왔지만.. 결국 제 명에 못 간 청춘영가들은 하나같이 구슬피 울며 한스런 마음으로 구천을 헤메일 뿐이더군요.


지금 나에게 주어진 여건이 주변 환경이 모든게 나 자신에게 억까 한다 생각이 들어도 어떡합니까 일단은 버티면서 타계 방안을 모색해 봐야지요. 그렇게 고통스럽고 포기하고 싶지만 하나하나 이뤄가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힘이 덜 들고 덜 괴롭게 느껴질 때가 반드시 옵니다.



제발.. 스스로 죽고싶다는 말로 절망 속으로 본인을 밀어넣는 과오를 범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가치는 본인 스스로 이뤄나가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