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꿈 꾸고, 사촌 동생들 태몽 꾸고 어렸을 때는 귀신도 보고 가위도 많이 눌렸었는데요.
크면서는 귀신은 이제 안 보고 꿈만 가끔씩 꾸거든요.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어떤 깔끔하게 머리를 쪽지신 흰 한복 차려입으신 모르는 할머니가 (말은 안 하심) 저희 집에 계속 들어오려고 하셨는데 제가 안된다고 좋게? 타이르 듯이 말하는 꿈을 꿨거든요. 제가 그 분을 집에 만약 들였으면 우리 할머니 안 돌아가셨을까 고통스럽지 않게 더 편하게 돌아가실 수 있었을까 자꾸 가끔씩 생각이 나거든요. 할머니 장례 치를 때 장례식장에서 잠깐 쪽잠 잤을 때는 끙끙거리면서 가위 눌리듯 깼었고요.
이 맘때가 저희 할머니 첫 기일이라서 그런지 요며칠 계속 그 꿈에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몇 년 전 엄청 우울증이 심할 때 울다가 잠들었는데 누가 이불을 덮어줬거든요. 저는 누워 있었고요. 누군지는 안 보이고 이불 촉감만 느껴졌어요. 마음이 힘들어서 누가 위로해줬음 좋겠다는 생각에 꿈을 현실로 착각한건지 근데 너무 생생했어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요약하자면, 제가 꿈에서 잘못 행동한 걸까요.
그리고 이불 덮어주는 꿈?은 실제였을까요 꿈이 맞을까요?
답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