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개명을 하려고 했었음
일도 안 풀리고, 전에 부모님이 개명하러 갔을때 이름 보는 분이 나부터 바꿔야 한다고 해서… 안그러면 되는 일이 없다고..

근데 얼마 전부터 이상하게 점을 봐야할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는거. 꿈에 뭐가 나오고, 잠도 못 자고, 밥도 잘 안먹게 되고…

그래서 어제 점 보러 갔거든. 근데 여기서 궁금한게 있음

1. 무당이 나보고 우리집안 조상 영가들이 나를 감고 있다고 하는데, 악귀는 아님. 근데 고집도 쎄고 그래서 내가 인내심이 부족하다 싶으면 “그냥 하지마~~” 이런다고 하심. 그래서 항상 무슨 일을 하면 끝까지 못간다고 그러더라. 원래 영가들이 후손한테 붙어있는 경우가 있나?

2. 나보고 기도를 많이 하래. 제사를 지낼때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하고, 이번 명절에 할아버지 유골 뿌린 곳에 꼭 가라고 하심. 그냥 매일매일 “저 잘되게 해주세요” 이러면 되는건가

3. 초하루날.. 그니까 내일인데, 보통 이 날은 집안에 평온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날인데 뭐 따로 할까



인내심 갖고, 조상님께 잘하고 기도도 드리고 그러면 잘될거래.
복을 타고나서 잘될거라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그러시네. 무엇보다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고기 좋아하셨는데, 삼겹살 좋아할거라고 이번에 꼭 찾아가라고 한거 보고 용하다는 생각도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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