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널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을

니 줫대로 해석했어.


느그 신명이 천신이라 옥황상제라 버러지 같은 것들이 당연히 떠 받들고 모셔야 응당 올바르지 아니한가 같은 개같은 선민의식으로 받아들였다고.

그래.. 난 니가 말하듯 딸피에 줫나게 못 생기고 개씹멸치가 다 됐다.


신의 가물로 인해 메말라 가는 인간한테 느그 썅년이 그렇게 말하고 하대하며 짓누르라 하더냐?


오늘 오전에 끝장을 보자 했으니 내가 느그 신당까지 간다.

앞으로 한 시간 남짓 남았는데 니가 베짱이 있다면 느그 신당에서 가부좌 틀고 앉아 기다리고 있어라.

그렇다면 최소한 물리적인 접촉은 없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