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가족들 이리저리 흩어지게 만든원흉.
간병할때야 부처님이 숙제내렸다하시지만

실제론 버겁지만
그래도 버텼는데

세상에.
화가나더라.
대낮의 취사선택으로 인한 종교꼬임의 몸떨림이란.
몸사리치는 분노가.

젊은애들아
니들이 제잣길가서 제잣밥 먹게되면
원망은 누구에게 할거냐?
신? 인간? 내 팔자?

신을 원망하면 팔자를 찾게되고
그 팔자를 찾게되면 인간을 찾게되고

인간을 찾게되는 그 순간은 증오심이요

니가 칼날을 뽑으면
그 칼의 손잡이는 널 말릴 것이다.

유일하게 차가움만이 감도는 서슬퍼런 그 날의 마지막 부분만이 따뜻함을 가지고 있기땜에.

원망은 혐오가 아니다.

저주는 원망이 아니다.

혐오와 저주에 찌든 제자님들
다 버리시고 증오심과 원망으로 바꾸어 뭐가 문제인지 빠르게 찾아내어 해탈하시길 바랍니다.
그 어떤 길 사이에 서 있는 중생님들

내가 서 있는 길을 모른다면 법도를 논할 수 없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