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어디 굿하는 곳에 와서 굿 구경하려는데
무료로 신점 봐준다고 하셔서 그쪽에서 기다리는데 행사하는 테이블에 테이블보가 깔려있고 그 보 사이로 어린애기 둘이 동물가면을 쓰고 날 쳐다보고 있었음
내가 이상하게 느껴졌고 멀리 떨어쟜고 엄마가 날 끌고 무당 앞으로 가니
이모랑 엄마가 나 취업하라고 기도하심 무당이 날 보길래
내가 개꿈인 건지 자꾸 귀신꿈이나 가위에 눌린다 왜 이러냐 물으니
개꿈이라며 소리지르고 나가라고 함
알겠다고 하면서 나갔는데
갑자기 저녁이 되고 방안에 내가 있는데 빙의가 된 것처럼 이상한 말들을 내뱉음 내가 어떨 줄 몰라하고 정신을 놓으니 누가 내 팔을 등에 붙이고 붙잡음
엄마가 놀래서 들어오니 '다 니년이 죽인 어린것들 때문이야, 다니가 죽였어'라며 소리지름



깨보니 난 등 뒤에 팔을 넣고 자고 있었고 이 꿈은 전혀 잊혀지지 않음
물론 세세한 건 잊어버리긴 했는데...

별 거 아닌 꿈이겠죠? 한동안 몽중몽도 자주 꿨었고... 사주에 있는 귀문관살 때문인 건지.... 아님 진짜 정신이 허약한 건지 제 스스로 걱정이 되어 여기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