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인가요? 부친께서 암투병 중이셨지만 식욕도 좋고 후식까지 드시던 기간에 갑자기 벽 모서리를 보고 저사람들(본명 ~들이라고 했음)누구니?라며 물으시더니 바로 환히 웃으시며

네 엄마네? 하며 좋아하셨어요. 


몇 초 지나 표정 굳으시더니

누우시고 제가 계속 엄마가 뭐라셔요? 물어도 전혀 답을 안 주셨어요.  그 뒤 급박하게 나빠지시며 돌아가셨는데

그 때 첨으로 영의 존재를 인정했어요.

궁금한 건

여러 존재가 온 거 같은데

저희 엄마와 저승사자?들이 오신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