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내림 받아야하는 사람들은 이미 무불통신으로 점 나오고


미치기 직전까지 간 후에서야 점집 돌면서 신부모 찾곤 하는데


애매한 가물들, 특히 조상가물들이 신테스트 해서 억지로 뚜껑 열고 조상에 휘둘리고 신바람 나고 난리 나더라


한 번 뚜드리고 기물 잡아서 귀문 열리는 순간 다른 무당 선생들 타겟 됨


신 테스트 이거 정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니까 명심해라



그리고 신이라고 생각한 것이 막상 까보면 허주인 경우도 있음


허주 특징은 둔갑을 잘 하고 아주 삐까뻔쩍하게 등장함


점은 잘 봄. 심지어 팬티 색도 맞춤.


뚜껑 따고 보면 막상 허주라서 내쫓김 당하고 원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빈번함



미륵불? 원시천존? 구천현녀?? 염라대왕? 태상노군?


종종 이런 존재들이 본인한테 강림(강신)하셨다고 했는데, 그런 일을 아주 드문 경우임


보통 일반적으로 알려진 무당(신법 제자) 한테는 거의 오지 않고


도법 도줄 제자들이 저런 존재들하고 연이 닿아서 그분들의 원력을 빌리는 경우


혹은 조상신 중 누군가가 저쪽과 연이 닿아서 '저분들 밑에서 공부하고 온 경우' 가 아니라면


본인들 몸에 직접 내려오지는 않는단 말이야



애초에 저런 존재가 몸에 직접 내려오면 멀쩡한 정신으로 있지도 못하고 온몸이 아파옴


전에도 여기서 누가 본인한테 큰 어르신이 있대서 봤는데 어르신도 아니고 그냥 조상이었음



본인이 보고 느낀 존재가 정말 큰 신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 이 글의 중심점임



가끔 가다가 참 말도 안되는 글 몇 개 보이는데 아닌 건 아닌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