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동안 머릿속에서 노랫소리가 끊이질 않아서 밤마다 거실에 나가서 빙글빙글 도는걸 반복했어요 정신병약을 먹어도 치료가 안됐고 신이 들렸다해서 굿판에 가보니까 진짜ㅠ 빙의를 하더라고요


세번 빙의를 했는데 다 다른 사람이라 정체성에 혼란이 오기도 하고요... 어쨌든 굿을 했던데에서는 저한테 신내림을 받게 하려는 것 같아서 또 다른 유명한 무당을 만나봤는데 너는 신내림받은게 아니고 동자귀가 왔다 굿을 대충 해서 귀문이 트였다 하시더라고요 자기랑 한번 더하자고 하는데 진짜 어떡해야할까요 돈도 돈대로 나가는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까봐 무서워요


몸이 아프진 않고 노랫소리심함/등교거부가 제일 심해요

어릴때부터 머리 좋다는 소리는 다 듣고 자랐는데 이거때문에 노력 한번 안 하는 제가 미워요 진짜 귀신탓인건가 무당들이 다 부모님 돈 떼먹으려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