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선택을 해서 뇌사판정 받았거든 와이프도 안좋은 일 당하고

근데 걔네 어머니가 친구네 집 갈꺼지? 

하시더라고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고 어찌 살았나 궁금하기도 해서 간다고 했는데 


우린 친구네 집 도착했는데

갑자기 안좋은 선택 한 친구폰으로 전화와서 늦는다고 하시더라고? 길을 잘못 들어서

근데 어머니가 내 핸드폰 번호도 아셔 

집에서 병원까지 약 20분 거린데 상식적으로 그렇게 늦을만한 거리가 아니거든 우리 도착하고도 40~50분이나 늦게 오시고 집에도 먼저 안들어가시려고 하더라고? 


결국 친척분이 먼저 들어가긴 했는데 액막이 하나? 생각이 스치더라고


본인 신줄있단소리 심심찮게 듣고 

찝찝해서 어제 친구들한테 소금 철저히 하라했고 오늘 맘에 담아뒀던 절 산신각가서 내 소원도 빌고 친구 부부도 편안히 가라고 보시하고 빌어주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