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버지라는 사람이 갓 신내린 자기 신딸 데리고 기도갔다가
시간 좀 지나고 보면 같이 손 잡고 내려옴
몇 개월 마다 어쩌다 한 번씩 보는 양반인데 볼 때마다 신딸이 바뀌어있음
신은 있는가 모르겠음
뒤에 따라다니는 신장 보면 있는거 같긴 하더라
한 번은 내가 기도하는 곳에 낯선 사람이 보여서 물어봤음
무당이십니까
아니요
그런데 여기 어떻게 와계십니까
신을 받으려고요
눈까리 은은히 돌아있음 신이 아니라 귀신만 있드만
자기한테 현천상제 옥황상제 태상노군이 와있다더라 전형적인 허주 잡귀 씌인거지
자기 신이 가르쳐준답시고 뭔 무술 같은 동작을 하는데, 실제로 보면 진짜 기괴함.
얼굴 푸르르 털고 혓바닥 내밀고 으아~ 으아~ 으아~ 이 지랄을 새벽 4, 5시에 해대는데 미친넘인줄 알았음
이넘 때문에 잘 가던 기도터 갖다 버리고 다른 곳으로 옮김......................
지금은 뭐하고 있을까...
신아비란 작자가 신 딸 건드리고 신어머니란 련이 나중에 내림 해준답시고 신 아들 감 매니저 시키면서 자기랑 합방 해야한다고 하질 않나
그런 작자들이 너무 많드라
무슨…영적 파파카츠냐고
실제로 많아..
@ㅇㅇ(1.230) 얼굴 터는 놈은 뭔..고라니가 오신건가…
@린다린다 귀신들리면 가끔 저럼
ㅋㅋㅋㅋ 고라니가 오셧엉?
댓글 써도 올라가질 않네요 이런걸 원치 않으시나 봐요
디시 렉이지 머
재밋는 이야기가 많네 무속판에서도
더심함 일반인보다
@ㅇㅇ(1.230) 근데 나 궁금한거있어 왜 무당들끼리 모이면 기싸움 같은거 하는 사람이 보이는걸까?
신은 각기신명이라서. 다들 내 신이 최고다 니까
조상신명이 많이 오신 분들이거나 조상신명이 이끄는 선생님들이라면 한군데 모아놓았다간 싸움남
다만 도줄이 센 분들이라면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인터넷에 안나옴
@ㅇㅇ(1.230) 이런 문제로 시비걸거나 모임에서 기싸움 거는 사람들 잇엇엉?
@도토리국수 대놓곤 없는데 인터넷이 유독 심함
@도토리국수 막상 시비 거는 사람들 보면 무당도 아님............
@ㅇㅇ(1.230) 무당도 아닌데 왜그런데 ㅎㅎㅎ 근데 청배같은거 다니거나 할때 이럴때 굿당에서 무당들히고 같이 일하고 그럴거아니야? 같이 일하는 사람중 신은없고 허주만 있는 사람들이 일하러 나온적도 있고 그래??
@도토리국수 그런 사람 많음 그리고 꼭 무당 아니더라도 무잽이(무꿈이) 신없는 일반인들도 일 많이 도와주러 옴
@ㅇㅇ(1.230) 엥? 아 그냥 도와주러 오기도 하는구나 신도개념 그런건가보네
@도토리국수 걍 무당 할 건 못되는데 신기 있어서. 배우는 거임 약간 세습무 비슷
@ㅇㅇ(1.230) 아아 답변 들어보니까 재밌는부분이 많네 글구 혹시 신받기전에 형은 신병이 몸으로도 세게 왔었어? 난 몸보다는 다른거로 왓엇어 가지고
@도토리국수 난 그냥 자다가 갑자기 신이 왔음 그 이후로 신 들려서 잠도 안자고 산에 뛰어다니고 울부짖음 난 신병은 가족들을 좀 쳤음 내가 신 안받으니 아버지 꿈에 나타나서 언제 받게해줄거야! 돈 있잖아! 이럼
@도토리국수 신굿 하기 전에 무불통신으로 점부터 바로 나왔고 모 유튜브에서도 신병테스트 하자 1등시켜주겠다고도 했음
@ㅇㅇ(1.230) 신받기전에 들리기시작하고 점부터 나오는건 공통점인가? 처음엔 마음의 소리로 들리면서 말씀이 들렸는데 몇달 지나니까 이제 내가 말하는거같지만 아닌? 그런식으로 말이 나오니까 신기해
@도토리국수 ㅇㅇ 그게 무불통신임 원래 진짜 신은 무불통신으로 번개처럼 옴 난 자다가 갑자기 새벽에 뛰쳐나가서 으아악 내가 xxxx다 이랬음
@ㅇㅇ(1.230) 와 신기하다 내 얘기 말구 남얘기 난 정말 듣고싶었거든
도량 일 하면서 어깨 너머로 보고, 흘리듯 하시는 말씀을 잘 생각해 보면 1.230 제자님 말씀과 결이 같거든요. 그런걸 보면 신의 법도라는게 딱 정해져 있는건 아니지만 큰 틀 안에서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맞어. ㅎㅎ
청년이 형님 무탈하시지요?
별 일 없이 지내고 있어요. 돌이켜 보면 이게 정말 큰 복입니다.
@시골청년 어찌 내림굿은 날짜 잡앗어요?
눈까리 은은히 돌아있음-이거 궁금한데요. 눈에 열기가 많아 보이고 한겹 더 탁하게 껴있는 거 같고 눈도 늘 촉촉한 분이 계신데 제가 쳐다 볼 수가 없어요. 기가 빨린다? 그거 보다 더한 느낌인데 그것도 돌아있는 눈인가요?
그게 좀 종류가 다른데 신이랑 귀신은 동시에 옴. 신의 눈이랑 귀신의 눈도 공존할 수 있음
저희 이모님이신데요. 교회 광신도이세요. 기도와 찬송으로 사시는데 눈이 평생 저러세요. 항상 막같은 게 낀듯하고 붉고 촉촉하고.
눈이 어디 아프신거 아니냐...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네네 담에 뵈면 여쭤볼게요.ㅎ
사이비교회에 빠진 친척 구해주는법없을까요
딱한 분이네요. 그 사람을 탓하지 마세요 그 장소에서 수행하려면 그런 사람이 딱해 보여야 하고, 감화시킬 줄 알아야 자리를 잡습니다. 당신을 쫒아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