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였는데 자꾸 귀접 당한다 어쩐다 하면서 정신 놓고 울부짖으면서 나한테 찾아왔던 사람이었음.
일단 이게 진짜 귀접이 맞는가 싶을 정도는 아니여서 은으로 된 아뮬릿 (안에 항마진언 적힌 반지) 하나 주고 다시 보냈음.
순은이라 돈도 제법 비싼 아뮬릿임.
근데 그 여자가 와서 꿈을 말해주길 한 시커먼 덩어리가 자기를 막 혼내더라함.
꿈 내용이 이년이 남편을 몰라보고 바람을 피네 가락지 사주는 남자가 좋더냐? 하더라 한참동안 호통 당하고 깻다던데 그때부터 내 일이 아닌거 같아서 나 아는 화랭이한테 그여자를 넘김.
화랭이가 보더만 착각하고 잘못 왔다는거임.
그 여자 할머니가 그 여자랑 똑같이 생겼는데(젊은시절) 영감탱이가 첩년이랑 복상사 했다고. 할매가 하도 기가차서 그 영감 염도 제대로 안해주고 그냥 대충 산 어딧가지에 믇어버렸다던데 나중에 치매가 와서 그걸 자식들한테 말 안하고 그대로 돌아가신거임.
그러니까 자기 죽은지도 모르고 할매찾아다니면서 영감이 참 손녀를 할매로 착각한거임.
좋게 잘 풀고 갔는가 그건 모르겠음. 그후론 안오는거 보면 잘됬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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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아뮬릿 주면 내 기운도 같이 가져가서 쉽게 못주겠던데 좋은일 많이 하는구나..
그냥 청정부 같은 느낌으로 준거임. 법구는 아니고 - dc App
ㅇㅇ 그 물건 받으신 분 복 받으신듯.
좋은일하고 인류애 살아나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 내가 대신할게. 난 쓰지는 않지만 군웅갤러가 좋아할만한 그런 아이템들이 꽤 있는데 관심있으면 보내줄게.
돈받고 하는일인데 좋은일한건진 모르겠다 - dc App
아뮬릿 가치만큼 받지도 않았을거고 여기서도 좋은일 하잖음.. 본인 주소로 받을 필요없고 친구 주소로 받는게 나도 편해. 물건은 나한테 넘 많아서 음... 일단 생각나는건 여기에 올렸던 청룡방울. 그리고 영험한 천주 정도가 떠오르는데
@ㅇㅇ(45.67) 됬어 너 써 - dc App
ㅇㅋ 기운이 맞아야하니 어쩔수없지. 마침 전에 청룡방울글 찾아보니까 군웅갤러가 영가들이 오히려 이런거 좋아한다고 댓글달았네 ㄷㄷㄷ 방울소리로 귀신들모아서 한번에 천도하는 용도인가봄.
https://m.dcinside.com/board/shamanism/51553
@ㅇㅇ(45.67) 그거 내가 쓴 댓글인데, 의식할때 쓰는 기물같어서 쓴글임.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보패같은거 다루지 영성이나 아스트랄 하는 사람들은 잘 다루지도 못하는데 가지고 놀다 사고치는 경우가 있거든. - dc App
역시 잘 아네 퇴마 제례용으로 티벳에서 썼던 기물이라 알고있어. 나중에라도 생각이 바뀌면 말만해.
여기갤에는 여자귀신과 귀접하고픈 병슨들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