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가 된 타인을 치료하기 위한 퇴마랑


내가 혼자 귀신과 접촉하게 되어 퇴마하는 상황은 차이가 있다.


빙의가 된 타인을 치료하기 위한 퇴마는

빙의환자의 정신세계에 내가 개입해 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함.


이걸 환술로 친다면,

빙의환자도 환술로 홀려야하고

그 환자에 빙의한 귀신도 환술로 홀려야함.


즉, 둘을 동시에 홀려야함.


그러나 나 혼자 일대일로 귀신과 직면한 상태에선

귀신만 홀리면 됨.


귀신이 나와 접촉하고 내가 그걸 인지했다는건

이미 귀신이 나의 정신세계 영역에 접촉했다는 증거이므로


이럴땐 퇴마가 더 유리하다.

내 정신세계를 컨트롤해서 나에게 접촉한 귀신에게 까지 해를 입히면 됨.

걍 순수한 귀신과의 컨트롤 능력, 환술 싸움임.



그러나 빙의환자 퇴마할때는

빙의환자의 정신세계라는 무대가 있고

거기에 이미 귀신이 들어가서 장악한 상태에서


내가 뒤늦게 빙의환자의 정신세계에 개입해야 하는 입장임.
환자를 먼저 홀려서 그의 정신세계의 문을 나에게 열도록 만든 뒤에

그 안에 있는 귀신과 분리or이간을 시켜야함.


그래서 내가 보기에

일대일 상황에서의 퇴마에는 자각몽 스킬이나 꿈 속의 싸움기술.

그리고 귀신의 환술에 당하지 않을 자각 능력 등이 필요하고
DILD 자각몽 연습을 통해 아주 민감한 자각능력을 기르고
또 두려움없이 영적 존재와 싸우는 능력을 기르면 되는것인데


빙의환자를 대신 고쳐주기 위해서는 관찰능력과

상대방 입장을 투사하는 투사 능력도 추가로 필요함.

상대방의 꿈을 투사해주고 분석해주면서 계속 그런 연습을 해야함.

그래야 상대방의 잠재의식이 어떤식으로 변화하고 어디에 머물러 있는지 볼 수 있고

어느 틈으로 들어가야 할 지가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