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내 소원은 한가지 뿐이었다.
모든 의지가 꺽여버린 날
신한테 빌어봐야 듣고있지 않다 생각했고
신 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멍청하다 생각했다.
그저 약해빠진 사람들이 기댈곳없어 따르는 집단이라 생각했다.
치기어린 신 에 대한 분노와 증오 아니었을까
삐뚤어진 길을 가기도했다.
체념이면 좋았을것을.
칼들고 귀신 잡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나의 웃음거리였으며 유희거리였다.
고통받는 사람들을
미디어로 접하며 정신병자들이라 생각했다.
괜히 관심받고싶어 쇼하는거라 생각했고
짜고치는 상술이라고만 생각했다.
고통 받아보지 못하거나 경험해보지 못하면 그저 서커스나 코메디를 하는 광대들로밖에 보이지 않을것
난 보기도했고 듣기도했고 느끼기도 했지만
인간은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것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그저 존중할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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