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약15년간 술에 쩔어 살다 돌아가심

아버지 돌아가시고 내가 약 5년간 술에 쩔어

살았는데 나는 계속 누워서 고통속에서도

이겨낸다 이겨낸다 생각하며 살았거든

스님이 직접 그린 달마도도 사서 걸어보고

복숭아나무 칼도 사보고

진짜 이겨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음

어느순간 나는 멀쩡해졌고 그 이후로

지금도 술은 웬만해서는 잘 안 마심

근데 잘 산던 누나가 술에 쩔어살기 시작함..

약 10년 된듯... 어떡해야 할까...

너무 괴롭다...

이건 정말 옆에서 지켜보지 못한 사람은

이 고통을 이해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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