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속인이라는 사람들이,
기도도 수행도 없이 인터넷 방송만 붙잡고 산다.
신을 모시는 게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 사람들 기분이나 맞춰주는 역할로 전락했다.
굿 없어도 무당이면 말조심하고, 몸가짐 조심하고,
자기 하루를 정성으로 채워야 되는 거다.
아무 일 없는 날에도 기도하고, 마음 가다듬고, 조용히 사는 게 기본이다.
근데 현실은 어떤가.
별풍선 몇 개 더 받겠다고 여캠들한테 부적 팔고,
입을 옷 색깔까지 정해주는 데 신의 이름을 갖다 쓴다.
엑셀 방송 나간다니까, 무당이 옷 골라주고 기운 넣어준다고 한다.
그게 무속이냐. 그게 정성이냐.
그건 그냥 사람 장사고, 기운이 아니라 눈치 보고 맞춰주는 거다.
거기다 여캠 욕했다고,
그 사람한테 살 붙었다고, 가족 조심하라고 협박한다.
자기랑 생각 다르면 바로 신의 이름으로 겁주는 거다.
살이 그렇게 가볍고 흔하게 푸는 건가?
말로 툭 던지고, 분위기 맞추는 데 쓰는 도구가 된 게 살이냐.
귀신 퇴치도 마찬가지다.
향 하나 피우고, 색깔별 오방기 흔들면서 퇴마했다고 한다.
제웅 하나 갖고 간단히 치운다는데,
그게 진짜 정성 없이 가능한 일인가?
무속은 본래 말이 무거운 자리다.
누구한테 기운을 준다, 살이 붙었다는 말 한마디로
사람 인생이 갈릴 수 있기 때문에,
그 말 하나 내뱉기 전에 수없이 생각하고 조심해야 되는 자리다.
그걸 방송 대사처럼 쉽게 쓰고,
사람한테 감정 섞어서 위협하는 건 무속이 아니라
그냥 본인의 분노를 포장하는 거다.
무속인은 신을 빙자해서 남을 위협하고 조종하는 자리가 아니다.
자기 욕심대로 굴리는 힘이 아니고,
신을 대신해서 조용히 책임지는 자리다.
기도 없고, 절제 없는 무당은 신을 모시는 게 아니라
신을 소모하는 거다.
결국 그런 사람 곁엔 신도 사람도 안 남는다.
옳은 말씀이세요. ~크루~사단 ..이런 것도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모시는 신도 다르고 염험도 다른데...
신을 자기 물욕채우려 돈벌이 수단으로쓰고 힘든사람들 등처먹는게 이해가 안된다노........ 어느정도 생활하고 정성드리고 여유를 챙기려 금전을 버는건 괜찮다보는데 저런 넘들은 신빨떨어져도 신빨안떨어진척 아득바득 돈만 볼것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