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초반인데
작년에 신점을 봤는데 30대 안으로 신받을 팔자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거 사기겠죠?
거기서 말하기로는 입은 이미 트였고
신은 글문도사랑 기억안나긴하는데 아무튼
신2명정도 와계신다는데 제가 생각하기론
아닌거같아요 게다가 이미 왔다면 전 이런글 적기보다는
먼저 정신병원행이나
이미 이런글 적지도 못할거같은데 말이에요
전 아무것도 안보이고 점사 읊은적 없습니다
근데 또 무당은
자기가 내려줄건 아니라고 아마 큰신 받을팔자라
제가 알아서 큰신 내려줄 사람 찾아 갈꺼랍니다;;
아마 20대 중반중 부터 ㅈㄴ 힘들꺼라고 그러던데
이제 슬슬 무섭습니다 그래봤자20대 초반이긴하지만
점사 내용대로 건강도 점점 안좋아지다가 지금 회복중인데
이게맞나 싶습니다 이런거에 휘둘리는 제가 바보같고요
근데 정확히는 지금 안보이는거지
제가 어렸을때 귀신 종종 보거나 소리 들린적이있는데
나이먹어가면서 안보이게 된거고
이상한일이 종종 벌어진건 맞아서 또 무시하긴 힘든것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많이 몸도 회복되서 하는 공부도 잘되고 있고
공부하는 분야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도 잘만나서 제가 하고있는 공부나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다시 잘해보고 싶은데 그냥 제가 잘 휘둘리는 사람이여서
불안한거겠죠?
게다가 입이 트였다는건 아무도 안물어보거나 어디가 문제인지 얘기도 안해줬는데
갑자기 가족이력이라든지 뭐 어디가 문제인지 말하는것
아닙니까?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 고민 잘들어주는게 입트인건 아니잖아요
사실 ㅈㄴ 답정너 처럼 어쩌면 그냥 아니라고
확답을 듣고싶은거같기도 합니다
이런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소개팅 관심 있는 분들 편하게 카톡 주세요 lovec hill
이참에 부채지고 무당되라
왜죠? 뭔가 보이시나요? 이유라도 알려주세요
나는 어렸을때 귀신한번도본적없고 지금도 본적없는데 그쪽은 봤다하니까 무당될 각 아닌교
신 2~3분 오셨다해서 무당 못한다. 신은 누구나 계실수 있는거고 그렇다해서 다 무당되는게 아니다 그러면 전국민이 무당이겠지
제가 멘탈이 약해서 저런말에도 잘 흔들리나보네요 앞으로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살아야할거같아요 늦은밤에도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 무갤러(175.123) 그래
무당 입장에서 말씀드리면,“30대 전에 신받을 팔자다”, “신이 둘 와 있다”, “입이 트였다” 이런 말들,무조건 믿을 필요 없습니다.신내림 받아야 사는 사람도 분명 있지만,그걸 너무 쉽게 단정짓는 건 거의 사기나 다름없어요.입이 트였다는 건,남이 묻지 않아도 알아서 말이 튀어나오고, 남의 병이나 과거, 죽은 사람 얘기가 나와야 진짜입니다.사람들 고민 잘 들어주는 건 그냥 성격 좋은 거고요.예전에 귀신 본 적 있거나 이상한 경험 있는 거,어릴 땐 누구나 그런 감각 열려 있는 경우 많아요.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안 보이고, 점사도 못 하고,정신적으로도 공부 잘 되고 있고 방향 잡아가고 있다면그건 신줄이 아니라 삶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에요.그리고 진짜 신이 왔다면,
이런 글 쓰는 여유조차 없이 무너지고 있을 겁니다. 몸과 정신이 어느 정도 회복됐다면, 그 길이 맞는 거예요. 너무 쉽게 휘둘릴 필요 없어요. 지금 삶을 잘 살아가는 게 오히려 신이 바라는 방향일 수도 있습니다. 불안하면 한 번 더 다른 무속인에게 점사를 보되, 여러 명 말 듣지 말고, 제대로 된 사람 하나만 믿으세요. 정답은 밖이 아니라, 지금 이 글 적은 당신 자신 안에 있습니다.
@무갤러2(106.101) 늦은새벽에도 좋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다잡고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