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별장갔는데 밤에 도착했거든

딱 그집 처음본 느낌은 넓은데 별장이라 그런지 좀 썰렁하고

약간 썰렁해서 무섭다? 고요하다? 이렇게 느낌

별장을 처음가봤으니 별장은 이렇구나 생각함 ㅇㅇ

밤에 방에서 친구랑 자는데 자꾸 벽을 밖에서 퉁퉁 치는거야

나는 생각에 개들이 벽에 붙에서 지나다니면서 꼬리치나보다~

리트리버같이 큰 개들라고 생각했음

(그때 개가 없던걸로 봤는데 왜 자연스럽게 개라고 생각했었는지 이것도 의문임)

실제로도 친구한테 밖에서 개들이 꼬리치나봐~ 벽이 울리네 ㅎㅎ

이렇게 말했는데 친구가 별 말이 없더라고

그리고 잠들어서 잤고 자는중에 현관소리가 나고

누가 이쪽 방으로 쿵쿵거리고 오는 소리가 들렸음

우리는 방문을 열어두고 잤던거 같은데 누가 방으로 들어와서

서있는 느낌에 내가 눈뜨고 보니까

덩치가 엄청 크고 수염있는 남자어른이 서있었어

(무슨색 옷인진 방에 불이 꺼져서 안보이는데
그 남자 밑에서 푸른 조명이 쏘고있는것처럼 푸른빛이 올라왔음)

나는 놀라지도 않았고 자연스럽게 몸을 반쯤 일으켜서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옆에 친구를 일어나보라며 깨움

관리인 아저씨 온거같다고 흔들어깨우는데

친구가 깨더니 내가 가르키는쪽을 보고 어어~하고 그냥 다시잠.

난 뭐야 인사도 안하고 이런 생각으로 다시 그 남자를 봤는데

그 남자가 날 보더니 조용히 놀다가라! 이래서

네~ 하고 다시 누워서 잤어;;

다음날 일어나서 친구한테 너는 관리인 아저씨 왔었는데

왜 인사 안했냐고 했더니 말을 안하더라고..

난 뭐지? 싶었는데 그날 저녁에 관리인 부부네랑 저녁을 먹었는데

그때 본 관리인 아저씨는 외소하고 작은 키더라;...

그때 내가 다른 존재를 봤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도깨비? 터주신? 남신? 이런 느낌

갑자기 나타났을때 놀랄까봐?벽을 퉁퉁쳐서 미리 알려준건가 싶음. 자상하다 생각했어 ㅋㅋㅋ

너네들이 볼땐 이거 뭐라고 생각해??

사람으로 착각하게 완벽하게 본건 저때가 처음이고 원래 본적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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