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큰 병으로 아프고 나서

기력이 없었을 때

기이한 건

일어서려면

풍선에서 바람 빠지듯 힘이 쭈욱 빠지는 거예요.

왼쪽 사타구니쪽에서.


병원에다 설명하면

협진해서 여러 검사하고 이상 없다고.


그러다 기치료를 받게 됏는데

치료사가 저희 보호자에게


왼쪽 사타구니에 검은 구멍이 뚫려 있다고.

기운이 다 새어나간다고 말하는 거예요.


정말 가기 싫었던 기치료였는데

그 말에 신뢰가.


기치료사는 무속과도 다르고

종교와도 다른 세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