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앉고 싶은디ㅜㅜ
본인 역마살이 많은데 어릴때부터 참 이사를 많이다녓엉
처음태어난덴 경기도 평촌쪽인데 거기서 완~~죤 애기때 쪼큼 살다가 이제 나 유딩때쯤부터 계속 서울서 살앗는데
엄빠맞벌이라 나 할머니집서 오래 살앗거등 강서쪽에서 초2까지 지내구 할머니집이 강북으로 이사를가서 나도 또 강북쪽가서 학교도전학가구ㅜ 초4까지는 강북에서또 다니다가 내가좀 컷다 싶으니까 엄빠네인 강남쪽으로 보냇어 엄빠는 항상 집에 늦게들오고 그랫지만 오빠가 있어서 ㄱㅊ앗음
또인제거기서 한 중1?까지 살앗는데 그때 오빠 대입시기라 예민한 시기래서 나는또 할머니네로 유배감 강북ㅋㅋㅋ
거기서라도오래 걍 지내고싶엇는데 자꾸 친구들이랑 정들만하면 이사가구 전학가고 이런거 시러서..ㅠㅅㅠ
근데 거기서 중3까지잘 다니구 고입 하는시기에 엄빠가 또부름 강남으로 고등학교는 학군지로 다녀야된다 그래서 다시갓지 하.. 개웃긴게 고등3년은 그냥 쭉 다니려나 햇는데 한참 그때 이모가 학벌지상주의 이런게 있어서 나한테 그때 그근처에 잇던 자율형사립고 보내야된다구 거기드갓어
근데 경쟁너무 빡세고 그때 남자애들한테 희롱같은거 당하고 여자애들은 뒤에서 뒷담화 이런것들 때문에 복합적으로 인생에서 너무 힘든시기를 보냄.. 진짜 죽고싶고 매일매일 울었는데 밤에 울다가 엄마한테 들키게되서 그런일 다 말하니까 엄마가 노발대발하면서 여고로 전학보냇음
그냥 집근처 일반고로 고2때 전학을 또갓다?ㅋㅋ 이때 햇던 전학은 오히려 고마웟음.. 간데서는 그래도 여고라 그런지 이상한 나한테 그러는 남자얘들은 없어서 살만햇어..


대학교도 서울에 잇는곳에 갓는데 첨 간데가 과가너무 나랑 안맞앗구 그때 우울증 쎄게오고 그래서(아마 안그래도 질풍노도인 고딩때 겪은 일이라 트라우마가 컸나봄 그 여파로 대딩되서 우울증이 걸림) 자퇴하겟다고 난리쳣음ㅋㅋㅋㅋ 그래서 이모가 부랴부랴 잠깐 휴학시키고 미국데려갔는데

이모네가 미국에서 사셔서 나 중고딩 방학때마다 나 자주 거기서 지냇엇거든 미국 산호세쪽인데
이것도 역마살 오지는거지 사실은 한국에서도 이사에 전학에 개 ㅈㄹ인데 해외까지 왓다갓다

암튼 대딩때 간건 방학때 잠깐 놀러가고그런게 아니라 그때내가 난리난리 쳐서 죽겟다 자퇴하겟다ㅋㅋ
그래서 미국으로 아예 데려가셔서 약간 휴양? 요양 해주신거임 나를 ㅜㅜ 고맙지 완전..
글서 사실 그냥 거기서 sat치고 미국에서 살아도된다 미국학교다니고 이모가그랫는데 양놈들 드글거리는덴 더싫어서 그냥 한 1년정도만 살다가 걍다시 드러왓거든 한국
다시와서는 새로시작하는 마음으로
편입해서 과에 학교까지 옮기고 살앗는데 그래도 전 학교보단 쪼금더 좋은학교로

졸업하구 이번엔 판교쪽에 직장잡혀서 그근처로 또 내려가서살앗네?

그러다가 결혼하고 다시 서울왓는데.. 남편이 해외발령 자주나서 오랫동안 집비우고 이러니깐 나두 엄마네 별채(?)라고 하나 엄마직장때매 서울변두리에 집하나 잇는데에 엄마가 주로 잇는뎅 나도거기갓다 울집(신혼집)왓다 왓다갓다함..ㅋㅋ

거의뭐 두집에서 왓다갓다하구 자니깐 두집살림하는 느낌이랄까 ㅋㅋ 심지어 울엄마 사정으로 그 엄마별채 명의도 내꺼로 되있어서 나는 사실 내가진짜 거주하는 신혼집이랑 민증에 등록된 내 주소지도 달라 완벽한 역마살의 작용인가?

이 집도 엄마 곧 은퇴하면 파는거니까 그때되면 또 내 민증상 주소지는 바뀌겠지 지금 내가 실제 살고있는 집으로..
역마살 대박인게 지금 생각해보면 어느곳에 3년이상 꾸준히 지낸적이 없는게 놀라워
그래도 학창시절엔 할머니집인 강북이랑 엄빠 본집인 강남을 서로 번갈아가며 지냈으니 굳이 그래도 총합해서 가장 오래지낸 고향이라고 할만한데는 그 두 스팟이 있을듯

뭐 서울 방방곡곡에 해외까지 너무 안정되지 못한 거주진데 이젠좀 몇년있다 진짜울집으로 등본지주소 바꾸는거까지 완료되면 이제좀 진득하니 오래 최소 5년~6년이상은 쭉 있고싶거든?

근데 남편이 해외에서 오퍼들어오는 데들이 많은데 확실히 수입도 훨씬 쎄고 근무강도도 적어서(한국만큼 사람태우는 직장 많이없음..) 자기 몇년뒤엔 박사따고 해외가서 살고싶다고 하네 ㄷㄷㄷ
평생 살겠다는건 아니고 해외살이 한 2~3년정돈 해보고싶대 외국계기업 경력도 넣고싶다구

나는 토종 한국인이라 한국이 좋은데 남편이 원하면 또 그렇게 해주고 싶기도 하고 더 큰게 내 팔자자체가 역마살 많으니까 해외안나가고 한국 한 곳에서 눌러있으면 사고라도 나는건가 이게 걱정이야
역마살 많으면 다큰 성인 중년되서까지 해외나가고 그럴일이 많아? 만약 그런거 다 거절하고 걍 한곳에 한국에만 오래 있는거 고집하면 안좋은 일이라도 생길까?
이런거 굿이라도 해야하는거야? 역마살풀이?

무당집 이런데 가는거 무서운데ㅜㅜ 나성인되고 친구랑한번 가본거말고 그뒤로 한번도안가봄 가서 이런거 살풀어달라고하면 진짜 풀리나? 뭘로푸는거야 부적이라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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