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 인생계획에 점도 찍지않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고백공격으로

내 미래그림에 합류할 사람인지 아니라면 어떻게 거절할것인지에 대해 

내 소중한 시간을 소비해야하기 때문임.

마치 꿀같은 휴식 쉬간에 억지로 일해야하는 기분이라 고백공격이 좋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음.


내가 신을 믿지않았다면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다가온 사람을 밀어내면서 화가 났을것임. 

그렇지만 신의 실존을 알게되면서 이젠 생각이 달라짐.

내가 이 부분이 부족하니까 여기에서 성장하길 바라시는구나라고 해석이 달라짐.

그래서 상대방을 천계에서 보낸 전령사 정도로 생각하기로 했음.


그렇지만 신은 자유의지도 주셨으니

신의 뜻을 무조건 따르는게 아니라

내가 부족한 부분은 배워가면서 내가 원하는 삶으로 잘 조율하는 법을 찾아가야겠다.


전 글과 이어지는 결론은

다가오는 상사를 피하려고 내 직장을 옮기지 않을거고

그렇다고 그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받아주지도 않을것임. 그냥 업을 푸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난 내가 선택한 고독한 깨달음의 길을 이어가겠음. 허상이 아닌 진짜 나를 봤고 내 여행에 동참하려는 사람이라면 내 걸음을 멈추게하는게 아니라 옆에서 같이 걸을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