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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님께서도 사람이시고 지지하는 정당과 지지하는 관점이 있는 건 동의합니다.


그런데 누굴 지지하든 양쪽에서 우릴 혐오합니다. 우리가 누굴 지지하든 의미가 없습니다.


왼쪽에선 건진법사가 사이비 불교인인데 무속인이라고 덮어씌우며 우리 무속을 악마화시킵니다.


오른쪽을 볼까요? 여긴 더 심하네요. 박정희가 새마을운동으로 미신타파운동을 하면서 당산나무를 베고 서낭당을 부순 건 유명한 사실이죠


한국기독교는 오랫동안 "무당을 돌로 쳐 죽여라"라는 오역을 유지하고 이를 무속신앙의 박해 근거로 사용하기까지 했습니다.


사실 오른쪽 근본개신교들이 무속을 더 싫어합니다.



이 빌어먹을 민족은 자신의 토착종교를 혐오하기 시작한지 800년이 넘었습니다.


유교는 무당을 천민으로 만들고 고리세금을 부여하며, 하층민의 음사로 만들며 박해했습니다.


도교는 무속의 신들을 도교의 신들로 바꿔치기하고, 한국 고유의 문화를 중국의 문화로 대체하려 했습니다. 그들의 텍스트와 문화를 한국인에게 심으려 했죠.


기독교는 근현대에 아예 무속을 파괴했고요. 가장 짧게 집권했지만 가장 잔인한게 기독교였습니다.



누굴 지지합니까? 그냥 양쪽이 우릴 싫어합니다. 우린 우리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