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속갤이길래 글 남겨봐요.

모시는 신은 없고 서양쪽 주술 위주로 하던 학생인데요.

원래는 위험한건 안하는데 최근에 흥미가 가는게 생겨서
소환 주술 그니까 한국무속으론 강령술 비슷한걸 했어요.

근데 일이 잘못 꼬여서 귀신이 붙은것 같거든요..

가끔가다 환청이랑 환각보는것도 금방씩 사라지길래
별로 신경 안 썼었는데 이번엔 좀 크게 붙은것 같아요..

여자라기엔 덩치가 있고 남자라기엔 겁나 말라서 성별은 모르겠어요. 그리고.. 딱히 뭘 해를 끼치거나 그러진 않는데 그냥 바라보기만 해요. 하고 싶은 말이 있는거 같긴 한데 말은 못 알아듣겠고요.

계속 저한테 붙어있지도 않고 보였다 안보였다 하고..

귀신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이거 퇴마하려면 무당 찾아가야하나요.. 소금 뿌려도 안 사라져서 딱히 해를
입히거나 일상생활에 뭔가 불편함이 생기지도 않지만
꺼림칙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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