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내에 무속인 연합회가 존재하지만 그것이 무속계의 정립된 교리를 바탕으로한 공식적 교단이 아닐 뿐더러, 가입된 무속인 개개인에게 포괄력이나 구속력 또한 없음.
또한 몽골계 샤머니즘과 종종 교류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보이나 아무래도 몽골 하나 뿐이고, 그쪽의 샤머니즘 의식(굿)을 한국에서 시연하는 것에 불과함. 게다가 무속의 정의나 교리에 대한 학술적 교류는 없어보임. 이건 실질적인 국제 교류라고 할 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한국 무속이 사회 다수로부터 제대로된 종교라고 인정을 못받는 것이 현실이고 한계.
물론 샤머니즘을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무속과 세계 여러 샤머니즘 문화를 비교 분석한 사례가 존재하지만 그 이상 나아가지 않고, 국가 간은 고사하고 실질적으로 국내에서의 무속인 사이에서도 신앙적 교리에 대한 교류나 확실한 정립이 부재함. 이는 여타 종교의 성립 기준을 채우지 못함.
물론 이것 자체가 문제라는 건 아니고, 무속 자체의 특성 때문에 어쩔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 무속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는 추세로 보이는 상황에서 좀 더 제대로 정립을 했으면 좋겠어서 서술함.
대표적으로 옆나라 일본의 신토의 경우는 공식적 교단을 설립하고 사제 이외의 교인을 인정하는 형태임. 그저 한국도 무속의 신앙을 믿는다면 공인된 교단을 세우고, 일반적 종교와 같이 학술적 교리로서 무속의 세계관과 기준을 통합하고 정립하면 지속가능성이 있을 것임.
전문가 의견 환영함. 갤 눈팅해보니까 정상적인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은 것 같지만
개천절을 무속 기념일로 만들자 애초에 10월에 고구려고 동예고 제천행사(굿) 했고, 고려 조선시대때 민간신앙에서 10월 3일에 굿했다는 기록도 있어 괜히 대종교가 10월 3일을 지정한게 아님 무속에서 이미 그 날 단군을 모셨기 때문이야. 하늘 열린 날을 크리스마스에 준하는 날로 만들자
진짜 무속 1도 모르고 쓴 글이네
님 천주교로 개종해서 이런 거예요...? 왜 무속의 발전과 성숙에 대한 담론을 거절하는 거죠...? 그렇다면 님의 무속은 무엇인가요?
그리스도교에서 여러 차례의 공의회로 교리 체계를 확립하고, 불교에서 나가르주나가 중론을 저술해 교리를 정리 체계화한 것처럼 무속 또한 그런 과정을 거쳐야 성숙한 종교가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썼음. 어느 종교의 역사를 봐도 교인들은 자신들의 교리를 끝없이 연구해왔고, 그러려면 교단을 세우는 건 불가피해보임.
무속의 종교적 특수성은 알지만, 신토의 사례가 있는 것처럼 아예 불가능해 보이진 않음. 그리고 지금까지 내려오는 여러 무경들은 퇴귀에 대한 방법이 중심이고 귀(鬼)나 신(神)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부족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