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默想" 마음을 다듬는 것.
하루의 수련은 보통 묵상(黙想)으로 마무리된다.
부르는 이에 따라 좌선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그 본뜻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명상瞑想' 과는 차이가 있다.)
격렬했던 움직임이 멈추고 흥분된 심신을 가라앉히며 다시 평상심으로 돌아가기 위한 시간이다.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이 침묵의 의례는 하루 수련을 단정히 결론짓는 자리이기도 하다.
추가로 좌선이라는 행위는 특정 종교나 시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인도에서는 요가 수행의 한 방식으로, 불교에서는 깨달음에 이르는 하나의 실천으로,
도가에서는 ‘좌망(坐忘)’이라는 개념으로 각기 다른 이름을 얻어왔다.
그러나 공통점은 분명하다.
좌선은 무언가를 얻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무언가를 내려놓기 위한 수단이었다.
앉는 자세나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태도다.
물론 집에서 하는 짧은 묵상으로는 깊은 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그러나 움직임을 멈추고 호흡을 고르는 행위는 그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
묵상은 자연히 떠오르고 사라지는 생각을 통제하려 하지 않는다.
호흡을 고르고 몸의 긴장을 풀며 지금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뿐이다.
균일하고, 조용하고, 미세하며, 자연스럽게 길어지는 숨.
그 호흡 속에서 마음은 서서히 본래의 속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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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은
고요해지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과해진 상태를 원래 자리로 되돌리는 시간이다.
특별한 느낌이 없어도 괜찮고, 아무 깨달음이 없어도 괜찮다.
다만 조금 덜 급해졌다면, 조금 덜 날카로워졌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전쟁영가게이 하못버티고 gg치고 가드만 왜 하루만에 왔어 ㅋㅋㅋㅋ
멀쩡한 사람 한명 더있음 좋자나 ㅎㅎ 너 외롭지말라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