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뒤에 답답해서 찾아갔던건데
자꾸 나보고 뭐가 보인다고 예뻐하는데 기분 좋았음. 


뭐 부처님 가피 이야기도 하고 

어떤 무당분은 자기 본모습 가리지 말라고 하고 그러는데


그 뒤에 신통 뚫리고 나서 이해함. 나 인간아니구나하고.

신이나 그쪽 세상의 존재가 여기에 인간으로 태어나면 무당들 눈에는 본 모습이 보이나봐. 

죽으면 본래 몸으로 돌아갈 것도 알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