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 깊이 스며들어살지는 않지만
삶이란 고통의 연속이자 깨달음과 뉘우침의
반복이구나 하며...
또 이번 생에 지었던 업들과 청산할 빚들을 안고서
살아간다는 마음도가지게된다.
악독하게 살아야한다지만 나오는 모습은 악독하지
못하고 자꾸만 신경이 쓰이고 때론 기분도나쁘고
그저 한낱 중생이고 안타까운존재구나 싶어
아둥바둥 매달리려 하면서 버티려고하고 두려워하고
찰나의 한순간의 것들에 마음쓰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면서
때론 무책임하게 찰나일 뿐이라고 떠넘기기도하면서
눈물흘리고 나날들을 보낸다.
그럴때마다 한번씩 마음속에 울리는 말씀이 있다.
내가 절벽 끝에 매달려 고초를 겪는 기분이 들때
한번씩 나를 돌봐주는 마음의 소리가.
드라마 도깨비 속 도깨비의 대사처럼
내가 세상에 멀어지려 할 때 마다 들려오는
부처님 말씀이 있다. 그 덕에 나는 산다.
내가 사랑하고 아끼던 강아지도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을 거라는 확신이 들고 날 도와준다는 느낌이 든다.
힘겹고 버겁지만, 당장 내 옆에 있는 가족들을 보니
도무지 내가 낭떠러지로 내려가질 못한다.
내 바로 옆에도 있었다. 내 수호신이.
그래 마인드 좋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