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소식을 받은날 

퇴근하고 디시에 

죽으라고 했더니 진짜 죽었다 란 글을 역갤에 썼는데

조금후에 내가 쓴글을 다시보니 제가 쓴글이 두개가 나란히 있는 거에요

이상해서 각각 눌러봤는데 이상없는 거에요

뭐지 하고 한개를 지웠더니 다없어지더라구요 술을 먹은것도 아니고 멀쩡한 상태였어쇼

이상한 일은 또 있어요

부고 이틀전에 제가 마트갔다 들어오는데 남편이 고양이를 안고 있었거든요

근데 고양이가 저를 보더니 놀라서 남편 턱을 발톱으로 찍어서 피가 철철 났어요

고양이 세마리 키우면서 그런일은 처음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언니가 그날 우리집에 온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