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장손이기도 하고, 어릴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랑 지낸 시간이 많아서 가시는 길 잘 모셔드리려고 향 지키며 이틀 내내 깨있었음..
첫번째날 새벽 한시에서 두시쯤 향을 새로 꽂아드리고 뒤돌았는데 툭 소리가 나면서 새로 꽂은 멀쩡하던 향 한개가 부러졌음. 이건 우연이라 생각하면서 넘겼는데
두번째날에 이때도 새벽 1시에서 2시쯤 사촌형이 늦게 오게 됐는데, 이번엔 사촌형이 향을 꽂고 돌아서면서 멀쩡하던 향 하나가 툭하고 부러짐..
그 후로 할아버지계서 나오시는 꿈을 꿨는데
할아버지랑 손을 잡고 걷다가 버스정류장에서 할아버지 혼자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시는 꿈이었음..
울고 계셨는지 웃고 계셨는지는 모르겠어. 무표정이셨던거 같음
이승에 뭔가 많이 남으신걸까, 잘 가셨으면 좋겠는데
선거때 주로 어느당 뽑는집안인가? - dc App
그런것도 이유가 있나요?
그냥 향이 불량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