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7일 정도 밖에 나갈일도 많이 없어서 스킨텍으로 쭉 밀어 왔다가 오랜만에 도루코 3D 모션을 집어들었음.
근데 아무리 좋게 봐주려해도 난 얘네랑 안 맞는 거 같다. 역방향도 아니고 정방향으로 스트로크 하는데도
살짝살짝 느껴지는 서늘한 날의 느낌이 너무 싫음. "조금만 더 힘줘봐, 확 긁어버릴꺼야" 이런 협박 받으면서 면도하는 느낌에
쫄아서 결국 여타 면도기들보다 보수적으로 스트로크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면도날이 안 닿고 지나가는 블라인드 스팟도 늘어나는 거 같음.
특히 인중 부분이 그래. 아프니깐 못 건들이겠음.
나는 편안하게 내 피부 위를 누빌 수 있는 스킨텍이나 쉬크 하이드로 계열 (프리미엄 이후 버전들), 페르소나 계열 면도기 정도가 딱인 것 같다.
궁금한 건 못 참으니까 도루코 페이스 5를 마지막으로도 느낌이 별로라면 신제품 나오기 전까지 당분간 도루코는 내 면도기에서 아웃이다.
도루코 날이.서늘한 느낌이 강하게 들지 투박하고..ㅎㅎ 완전 재설계 하고 날 새로운 코팅 등 하지 않으면 개선 어려울 듯 - dc App
응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정복하고 싶은 산 같은 느낌이라 자꾸 도전하게 되는데 도전할 때마다 왜 그랬지 후회함 ㅋㅋㅋ 7중날이 6중날보다 덜하긴한데 여전히 자극적이고, 5중날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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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맛이라고, 이발소 면도날로 긁어주는 느낌이라고 즐기는 사람도 있는 거 같은데, 내 피부는 그러기엔 너무 약한 거 같음 ㅜㅜ
나 질렛트프로 썼다가 딱 그느낌 들어서 도루코 5로 바꿨는데 괜찮던데?? - dc App
도루코 5는 날 수가 적으니까. 도루코 5는 자극 심하다는 평이 별로 없더군. 대신 절삭력에 대한 평가도 별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