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은 거 같음.


양날 면도기(1중)부터 6중까지 전부 소화 가능함.


나는 참고로 이방 수염마냥 얌생이처럼 나는 건 아니고 딱 하정우 정도 느낌으로 수염이 남.


이 정도가 대한민국 평균 정도가 아닌가 싶은데 내 기준으로 양날 면도기나 스킨텍 사용하면


큰 자극 없이 아주 부드럽게 잘 밀리지만 오후에 까끌해지는 게 꽤 심하고, 다음 날 아침에는 수염이 꽤 눈에 띄는 정도가 됨.


또 각 회사의 3중날은 면도 직후에는 5중날이랑 큰 차이 없을 정도로 밀리고 오후에 살짝 까끌한 게 올라오기 시작함.


5중은 살짝 사치지만 얘는 쓰면 저녁까지도 꽤나 깔끔하고 다음날 아침에도 어느 정도 면도 안 해도 될 정도까지 잘림.


7중은 나에겐 투머치에 자극적이라 논외.


근데 여기서 여러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수염 두껍게 산적처럼 나거나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날 갯수 적은 거 쓰거나 날이 아주 예리하지 않으면 뜯기는 느낌 받고 더 자극적으로 느끼는 거 같더라.


그런 애들은 오히려 5중날 이상의 매우 예리한 날이 자극이 더 적은 것으로 보임.


나는 참고로 최근에 마하 3 사용해 봤는데 현행 질레트에 비하면 날이 훨씬 덜 예리한 게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수염 깔끔하게 미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더라. 자극도 없었고 만족하면서 썼음. 와이즐리 쓰느니 차라리 마하 3를 쓰는 게 훨 나을듯 싶더라.


가격도 2000원 대니까. 스킨텍 - 마하 3 - 프로쉴드 돌려가면서 써도 나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