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쉬크 파워핸들은 ....

커스텀 날이랑 연결해서 써봤는데, 첫 인상부터 조금 거시기 했는데 면도할 때도 거시기 하네?

진동이 3단계 풀로 해도 날로 잘 전달이 되지 않는 거 같다. 질레트는 진동 켜면 진짜 진동 소리가 너무 큰데 피부에 막상 닿으면

딱 오 괜찮네? 전기면도기로 미는 거 같다 이런 느낌이 드는데, 쉬크는 그런 게 없다. 뭔가 미지근해... 애매해... 되고 있는 거 맞나? 느낌.

그냥 커스텀 날빨로 잘 밀렸다.


쉬크는 일반 면도대 < 파워 면도대 <<< 커스텀 면도대 라고 생각이 된다.


2. 도루코 페이스 3D 모션


음.... 오랜만에 다시 쓰면 좀 다를까 해서 썼는데 역시나 난 얘랑 안 맞는다.

페이스 6 스타일이 적응되고 조금 괜찮아진 것과는 달리 얘는 여전히 아프다.

한 번 스트로크 할 때 날이 7개라는 것에서 오는 육중한 압박감이 있고, 그 때문에 면도가 전혀 편치 못하다.

조금만 더 하면 아플 거 같아서 역방향 치는데 상당히 보수적이게 된다. 입술 아래 부분의 면도 결과물은 나쁘진 않지만

제일 연약한 목덜미 부분은 까끌함이 느껴진다. 아파서 역방향 못 치니까 꽤 많이 남아있지.

나는 그냥 깔끔 면도 하려면 질레트 프글/프쉴이나 써야할듯. 도루코의 7중을 견디기엔 내 피부가 받아내질 못한다.

도루코에서 페이스 7에다가 '저자극', '면도 초보자에게 추천~' 이런 문구를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얘네들 뭔 생각으로 해놨나 모르겠네 ㅎㅎ;

하긴 퓨전도 첨 나왔을 때 저자극으로 광고 많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