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쓰고보니 글이 좀 기네요

20대 초반이고, 수염은 굵고 넓고 숱도 많습니다.
피부는 막 예민하진 않고 튼튼한 편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필립스 전기면도기만 쓰다가 군대에서 일회용 면도기로 처음 손면도를 접해봤고,
심지어 비누거품에 일회용 면도기로도 '내가 그 전기면도기로 여태껏 피부에 뭔 지랄을 해온건가' 라고 느낄 정도였어서 전기면도기와는 절교했습니다

전역후에 일하면서 별 생각없이 지나친 sns홍보에 홀려서 와이즐리 구매해보고 한 4개월 쓰다가, 동생직원이 질레트쪽 써보시라고 추천해줘서 프로쉴드란게 최근꺼같아서 사서 사용중인데요
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하이고 와이즐리 ㅅㅂ 그거 지금 생각하면..... 저는그 털 밑둥까지 안잘리는 그거.. 모든 면도기 다 그런 줄 알았습니다....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고요

저는뭐 뭐가 좋은지 나쁜지도.. 사실 소량구매해서 내 피부에 맞는걸 알아보는게 좋지만
경험 많은 형님들이 많이 계신듯 보여서 의견이 궁금해서 갤와서 글쌉니다

가성비 측면에서 이런저런 글들을 둘러보니 질레트가 확실히 비싼 값은 하는 것 같은데, 단점도 가격인 것 같고...
현재 제 경제력이 막 시원시원하게 지를 형편은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질레트 여분날 구매는 아직 망설이고 있습니다ㅠ

꼭 도루코나 쉬크가 주로 함께 언급이 되길래 찾아보니 좀더 저렴하긴 하던데, 혹시 이쪽은 어떤지 의견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 그리고 면도젤은 꼭 발라서 쓰고 있는데, 애프터쉐이브의 필요성을 못느끼겠습니다. 일회용면도기 말고는 심하게 트러블났던 경험이 없어서인데, 쉐이브도 같이 챙겨서 해주는게 좋은가요? 케바케인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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