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제모는 대충 12회 정도 한 거 같은데 후기 적어본다
레이저 제모 시작한 이유는 모낭염이 심해서 알콜솜이랑 에탄올도 써보고 온갖 지랄 다하다가 개빡쳐서 홧김에 시작함
일단 가격은 턱+인중이 부가세 포함 1회당 33,000원임
구레나룻까지 합치면 44,000원, 턱라인을 비롯한 얼굴 전체는 77,000원
나는 저가 33,000원으로 하다가 요즘엔 구레나룻 라인이 너무 이상해서 44,000원 주고 구레나룻까지 받는 중임
타병원 비교 가격이 싼 대신 공장식 병원에서 받고 있음
유일한 장점은 공장식이라 얼굴도 모르지만 원장이 해주면 공짜로 턱라인까지 제모해주고 엄청 꼼꼼하게 지져줌
아프긴 한데 여기서 더 지지면 못버티겠다 싶은 시점에서 딱 끝난다
길어도 3~4분
그래도 1~2회는 아파서 눈물 찔끔 나긴 했음
기계는 아포지 플러스라고 마취 크림없이 곧바로 지질 수 있는 기계인데 아포지 계열이 통증이 덜하다고 하긴 하드라
요즘엔 상위 기종 많이 나온 모양이던데 돈없는 거지라서 걍 이놈으로 받았음
수염 상태부터 설명하자면 나는 수염은 보통이고 굵기가 얇은 간신배 수염임
내가 효과 본 시점은 대충 3회 쯤이었음
신기한게 3회 때 레이저 제모하고 한 3주 있다가 면도하는데 수염이 잘리는게 아니라 쑥 뽑히더라
5번 받고 한 반년있다가 다시 수염 올라와서 제모 시작함
이게 의사마다 말이 좀 다르긴 한데 제대로 지지면 영구제모가 되긴 된다고 하더라
근데 실패확률도 있고, 수염이 휴지기라는게 있어서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함
그 뒤 걍 의무적으로 7번 정도 더 받았는데 더 이상 얼굴에 수염도 없고 코로나까지 터지면서 현재 반년 정도 안 받았는데 수염은 전혀 안 올라옴
그리고 의사마다 실력차라 해야 하나 다르긴 함
원장이 지져줄 때가 좀 더 아프긴 한데 나중에 시간지나고 보면 효과 더 좋더라
레이저 제모 받으러 갈 때 항상 원장이 해주길 기도하면서 간다
3줄 요약
1. 가격 1회당 33,000원으로 공장식 병원에서 레이저 제모함
2. 통증은 아프긴 한데 여기서 멈춰줬으면 좋겠다 싶을 때 끝남 (수염 많고 굵으면 통증 올라감)
3. 효과 좋고 좆같은 모낭염에서 해방되서 개인적인 만족도는 최상
많이 비싸네 ㅋㅋ - dc App
돈아깝...
그딴걸 왜해? 어차피 멈추면 다시남 돈버리는짓임
어디서 박음?
ㅇㄷ 레이저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