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브라운 전기면도기 방수 이슈 있다길래 습식으로 하기 찝찝하기도 했고


전기면도기를 습식으로 쓸거면 차라리 날면도기로 하지라는 생각이 있어서


구매후 건식으로만 써왔는데 날면도기 사용할때보다 면도시간이 대폭 줄었고


면도 된것도 날보다는 못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러워서 건식으로만 쓰고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습식으로 해보고 싶다는 충동이 들어서


더운물로 불리는 과정없이 그냥 면도부위 물로 적시고 바로 크림발라서 했는데도


면도하는 느낌이 20살때 솜털 면도하듯이 부드럽게 지나가는게


자극이 진짜 아얘 안느껴져서 신세계였음. 


면도 결과는 인중,턱쪽은 건식보다 좀 더 깔끔하게 되는 느낌이었고


턱선라인쪽은 건식보다 못한 느낌이었는데 건식으로 할 때는 피부를 손으로 당겨서


팽팽하게 한다음에 하니까 바짝 깎였는데 면도크림을 발라서 미끄럽다보니 


피부를 팽팽하게 당기기가 어려워서 아마 건식보다 잘 안된거 같음.


브라운 뉴7이 나온지 얼마 안된 제품이다보니 방수에 대한 이슈가 해결 됐는지 알수 없어서


습식용으로 전기면도기 하나 더 살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기면도기를 습식으로 사용하는것에 대한 메리트를 충분히 느낀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