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이 좋냐 젤이 좋냐.

결론부터 따지면 폼이 훨씬 더 좋다.

그냥 비누를 안 쓰고 면도용
폼 또는 젤을 쓰는 이유는

1. 보습기능
2. 윤활기능
3. 보호기능

이 비누칠에 비해 뛰어나기 때문이야.

보습기능은 폼이 더 좋고
윤활과 보호기능은 젤이 더 좋아.

폼1 젤2인데 왜 폼의 승리냐고?

면도에 있어 보습기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잘 미끄러지느냐 하는 것보다 털에 수분이 들어가서 부드럽게 잘
잘리는 상태가 되는 게 더 중요하다.

또 폼이 보호막이 적당한 정도로 형성된다. 젤은 너무 두껍게 된다.

바바솔 폼과 니베아 젤의 경우 점성이 상당히 높아. 두껍고 끈적끈적하다. 올리브영에 가면 xtm 아보카도 젤이 있는데 이것도 점성이 높아서 버터 같다. 난 예전에 이런 류를 좋아했는데, 좋은 제품이 아니야.

보호기능은 뛰어나지만 너무 미끄러지기에 오히려 날이 잘 안 드는 현상이 생긴다. 폼의 경우 마찰수준이 적당하다.

하지만 3중날 이상의 카트리지를 사용한다면 젤을 쓰는 게 좋아. 그래야 상처를 덜 받거든.

질레트폼<쉬크폼
질레트젤>쉬크젤

폼은 쉬크가 낫고 (보습기능이 뛰어남)
젤은 질레트가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