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갖고 있는 면도기다.
조아스 FR272 (1982년 출시)
이게 특징이 뭐냐면 망이 두꺼워.
예전에 나온 전기면도기의 망은 지금보다 두껍다.
그래서 자극 없이 면도가 된다.
일부로 강하게 힘줘도 안 다쳐.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전기면도기들은 망이 굉장히 얇다.
브라운, 파나소닉, 필립스가 3대 회사잖아.
다들 망이 얇아. 그래서 날로 할 때의 9할 수준의 밀착면도가 가능하다.
전기면도기 사용 시
약간만 힘을 줘도 베이는 경우가 있어.
전부 망을 얇게 만들어서 공격성을 극대화했다.
굳이 고민 안 해도 직접 해보면 알잖아.
상처를 많이 남긴다고 알려진 질레트 마하3 써보고
브라운 써봐.
오히려 브라운이 더 상처가 많이 남을 거다.
한번 밀 때 초스피드로 날이 회전하거나 왕복하는 것은
날로 얼굴을 수십번 미는 것이랑 똑같아. 피부 개망해 ㅠ.ㅠ
내 말의 전제는 "면도기를 사용해 최대한 깨끗하게 면도하는 경우"이다.
밀착면도 안 하고 대충한다면 전기면도기가 부드럽긴 제일 부드럽지ㅋㅋㅋ
람대쉬로 "깨끗하게 해보자"하고 해봐.
정말 놀랄 걸? 날 면도에 버금갈 정도로 면도가 잘 되네.
물론 동등하거나 능가하진 않지만, 버금갈 수준은 된다.
하지만 3일 동안 따가울 걸? ㅋㅋㅋ
카트리지면도나 전기면도나 면도가 아니고 그냥 자해야.
전부 쓰레기통에 버려.
안전면도기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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