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면도기는 필립스 9000 시리즈 2019년 형 쓰고 있음


습식 일 경우, 샤워 할 때 세안 후 진행 하는데 쉐이빙 젤 바르고 면도를 하면 일단 싹싹 잘 밀리긴 함.


근데, 면도 끝나면 항상 한 군데씩 마치 레이저로 모낭까지 잡아 뜯은 듯한 상처가 나 있음.


이건 건식일 때에도 있었던 문제라 난 처음에 면도기 소독이 문제인 줄 알고 알콜 함유된 소독 스프레이로 뿌리고 매번 세척 했었거든


근데 해결될 기미가 없어서 이번엔 건식으로 수염이 자라는 방향으로 면도를 함.


평소엔 수염이 자라는 방향과 역방향인 아래에서 위로 돌리듯이 면도를 했었는데 이번엔 상처가 대체 어떻게 생기나 모니터링 겸


아무것도 안 바르고 수염 결대로 위에서 아래로 면도함.


물론 필립스 특성상 절삭력이 떨어지는게 있기도 하고 역방향이 아니다 보니 한 두번 문지른 것으로는 잘 안 깎였음.


근데 거진 몇 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처없이 면도 끝냈다. 심지어 5~6번 왕복 했는데도. 시간은 한 10~15분 걸리긴 했는데 상처 없는게 ㄹㅇ 헤븐이었음.


면도기 소독/세척 꼼꼼히 하는 데에도 면도 후에 트러블 나는 사람들은 수염이 나는 결대로 면도하는 걸 추천함.


물론 난 다시는 필립스 안 쓸 거 ㅋㅋㅋ 다음엔 걍 람대쉬 6중날이나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