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다 가지고 있고 비교해가며 사용해봤음
면도기 성능은 워낙 얘기가 많으니 됐고 스테이션만
뭐 외관은 취향차이
처음부터 결론인데 기능적으로 브라운이 훨씬 좋다고 생각함
일단 소음 측면에서 압승
브라운은 잠깐 시끄럽고 파나소닉은 하루종일 시끄러움ㅡㅡ
거기다 건조단계에선 파나소닉이 더 시끄럽고 훨씬 오래걸림
브라운은 짧은 세척소음 이후 백색소음 수준의 건조타임 몇 십분인데, 파나소닉은 간헐적인 세척소음이 한~참 이어지고 이후에도 선풍기 돌아가는 건조타임이 한 시간 이상..
만약 옆에 두고 있어야 한다면 쌍욕 나오는 수준임ㅋㅋㅋㅋ
브라운 먼저 쓰던 입장에서 좀 충격적인 차이였다
거기다 세척력도 거의 비슷함...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브라운이 더 좋음
브라운은 카트리지와 스테이션이 딱 맞물리게 장착 되어서 조금 흔들린다고 흐르거나 하지 않음
반면 파나소닉은 뻥 뚫린 수조에 연결부위가 담긴거라 툭 치면 세정액이 흐를 수도 있고, 찰랑거리면서 스테이션 내부가 오염 될 수 있음
파나소닉 세정액이 샴푸린스 풀어놓은 물 같은 느낌이라 더 함
브라운은 내부에서 튀지도 않지만 알콜 90%이상이라 튀어도 그냥 깔끔하게 말라버림
파나소닉 세정액은 수염조각과 함께 젤처럼 굳을 수 있음
유지비는 저렴한 국산 세정액을 사다 붓기만 하면 되는 파나소닉의 승인데...
브라운은 세정액은 오염보단 알콜 증발이 문제인거라 그냥 에탄올 90%넘는거 사다가 카트리지에 보충해주면서 사용하다가 수염 많이 쌓였을 때 새걸로 교체하니까 딱히 비싸지도 않았음
거의 매일 사용했는데 2달 가까이 깨끗하게 사용가능
물론 나는 면도 후 솔로 간단하게 털어주거나 가벼운 물세척 정도는 먼저 해줬다
결국 애매한 차이인 유지비 외엔 브라운이 훨씬 좋았음
아 그리고 파나소닉이 수조 닦아서 세정제 넣고 끝이라 편할 것 같지만, 상기한 세정액 타입과 내부오염 문제 때문에 관리 잘 못하는 사람은 꽤 불편거임
뭐 신경 안 써서 관리도 안 하는 것일 수 있으니 상관 없을 수 있지만
부라운 건조소리도 큰편인데 파나소닉은 더크다고? 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