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어디 정보를 봐도 순방향으로 면도하라고들 하지.

세안 후에 셰이빙폼 등을 역방향으로 꼼꼼히 발라주고(그렇게 해서 수염을 세운 후)
면도는 순방향으로 해야 피부에 자극이 덜 간다면서...

근데 내가 어떻게 순방향으로 해봐도
면도가 깨끗하게 안 되더라.
순방향으로 세번 네번 밀어봤자 역방향으로 한번 밀어주느니만 못함.
그럴바엔 차라리 깔끔하게 역방향 한번으로 끝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수염이 길 때는 역방향으로 밀면 확실히 자극이 많이 오는 것 같아.
그래서 나는 순방향으로 한번 밀고 역방향으로 한번 더 밀고,
이렇게 웬만하면 단 두번만 칼을 대는데 이게 제일 괜찮은 듯.

셰이빙 후엔 미온수로 폼 등을 씻어내고
찬물로 몇번 쳐주듯 해주면 피부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