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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애들 견해랑 비슷함

첫 일주인은 스무스하게 잘 밀림

근데 그 이후로는 날 내구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느낌임

사진에서 하얗게 보이는 부분 보임? 저거 다 면도날이 깨진 거임. 실제로는 사진보다 더 많이 있음

원래 면도날은 무뎌지는 게 아니라, 날이 깨지는 식으로 수명이 다하기는 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전자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수준이지, 멀리서 저렇게 대놓고 보이지 않음

덕분에 내구성이 날라가면서 절삭력이 날라가는 게 아니라

자극이 미친 수준으로 올라감. 그것도 수염을 잡아 당기는 자극이 아니라, 뭔가가 계속 미세하게 베이는 느낌임


종합적으로 초창기 Bic의 플렉스라인을 떠올리게 하는 면도기였음

뭔가 적삭력때문에 날 두께는 줄였지만, 날 선재의 불순도가 너무 높아서 날 강도가 못 버티고 무너지는 게 아닌가 싶음

몇몇 갤러들이 도루코 슬릭 보고 이가 잘 나간다고 하던데

내 생각엔 이것때문이지 않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