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면도기를 사고 첫 여름


살면서 한번도 안밀어본 털들을 비싼거 산김에 밀어보려고 트리머 기능으로 깍아봤다


샤워 하기 전에

겨털 트리머로 미니 잘 깍임

근데 깨끗하게는 안밀려서 트리머 말고 면도기 기능으로 해야되나 하며

일단 트리머로 고추털 미는데 존나 따갑고 쓰림 ㅠㅠ


샤워기로 좀 쏴주니 따끔따금 하다

겨드랑이도 첨엔 안아팠는데 샤워기로 물 쏘니 따끔따끔


민감한 부위라 보이진 않는데 상처가 났나봐...


아퍼서 어설프게 밀다 말아서 어디는 밀려있고 어디는 나있고 그런 상태 ㅠㅠ


깔끔하게 밀린것도 아니고 짧게 남아있어서 짧은 털 때문에 조금 따끔함


이거 어떻게 하지?

꾹 참고 밀어야되나?

상처 아물면 내일 면도크림 바르고 시도해볼까?

제모크림 사서 마무리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