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도루코 입장에선 모든 남성이 써보고 제대 후 자기들 제품을 써주길 기대하고 무상 납품했던 것도 있는데


문제는 너무 안 망가져서 그만큼 소비로 이어지지가 않았던 것이 문제였던 것임


나같은 경우 2012년입대해서 거의 날 한개로 잘 안깎일 때까지 쓰다보니 보급품 받을 때마다 계속 관물대에 모아둠


제대하고 가지고 나오니 꽤 많았는데

이거가지고 2025년까지 계속 씀

14년동안 면도에 돈 한푼 안 쓰고 공짜로ㅎㅎㅎ


제품이 안 망가지니 기업 입장에선 이런 단점도 있다


이제 날 다 떨어져서 사려고 보니

도루코 신제품 슬릭모션 이거는 악평이 너무 많아

질레트 랩스로 정착함


원래 내구성의 대명사 도루코였는데

군납으로 데여서 그런가 신제품 내구성을 창렬로 내었는데,

맘 같아선 14년간 공짜로 쓰게 해줘서 사려다가도 후기들을 보면 그 마음이 싹 가심

어느 정도여야지 제일 비싼 제품을 이리 종잇장으로 만들어서야...

후기들이 죄다 1달 도 안 가서 수염 씹힌다는 것 뿐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