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프로라소 프리쉐이브 크림 화이트 + 레소사 프리미엄 시카젤임


신갤주 자극 없다지만 수염 모많고 굵은 친구들은 알거임 아무리 습식으로 불려도 앞턱이나 인중같이 유독 굵은 곳들은 깎일떄 자극이아닌 수염깎이는 따끔함 있는거


그것조차 느끼기싫어서 젤이던 폼이던 좋다는건 다 사다썼는데 따끔함이 나아지질않았음


그러다 수염쟁이 지인 추천으로 프로라소 크림 쿠팡에서 로켓직구로 사봤는데 처음에 단독으로쓸떄는 엥? 3분을 불렸는데도 윤활효과조차 없어서 뻑뻑하고 피부 붉어지고 지랄이었음


당장 갖다 버리려다가 그 지인이 프리쉐이브 크림이아니라 튜브형 쉐이빙 크림이라고 잘못산거라해서 아 개 멍청한짓 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나마 만족스러웠던 프리미엄 시카젤에 한번 섞어발라보니까 이게 웬걸...


단독으로 썼을때는 없던 윤활이 시카젤이랑 만나니까 서로 증폭 시키는지 참기름이라도 바른것마냥 


면도기가 피부에 닿는 느낌마저 덜느껴지는거임


절삭력은 시카젤이나 다른 좋았던 젤폼 썼던것과 같은데 굵은수염 깎을때 그 따끔함이 아예 없어져버렸음...


그냥 아예 무자극임 면도할때도 마치고 나와서 독한 스킨 바를때도 면도를 안한것처럼 아무런 통각이 느껴지지않음


새로주문 넣어놨던 쉐이빙크림 종류들 싹다 취소했다... 앞으로 이거 두개만 섞어서 쓸듯


필립스나 브라운 전기면도기에도 아주 훌륭할것으로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