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구매 인증 먼저 하고 글 시작함
나는 수염양이 아주 많거나 면도 해야 할 부분이 넓지는 않으나 수염 자체가 굵은 타입임
인중, 턱밑, 턱 부분의 수염이 꽤 굵게 자라고 아침에 면도하면 밤에 눈에 띄게 수염이 올라와 있음
피부가 예민한 탓에 그동안 여러 브랜드의 날면도기를 사용하다가 적당히 밀리고 적당히 안 다치는 쉬크 하이드로5 커스텀으로 정착한지 꽤 됐음
최근 전기면도기에 관심이 갔고, 유튜브와 구글 검색하다가 면도갤 글까지 정독 후 신갤주라고 불리는 람대쉬 프로6를 구입함
원래 매일 아침 면도하지만 성능이 궁금해서 나흘 동안 이틀 간격으로 건식 면도와 습식 면도 둘 다 해봄
결과는 두 번 다 턱과 목 사이의 살에 피가 날 정도의 상처가 똑같이 생겼음
내가 전기면도기 사용이 처음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두 번의 면도 중 강하게 힘을 주거나 하지도 않았음
그리고 앞서 말한 피가 나는 정도의 상처가 아니더라도 턱 부분에 따끔거리는 통증이 느껴지는 걸로 보아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발생한 것 같음
날면도기를 사용할 땐 겪어보지 못한 따끔거림과 상처임
면도결과는 쉬크 날면도기나 신갤주나 동일하다고 느껴짐
쉬크 자체가 질레트나 도루코처럼 완벽하게 밀리지 않아서인지 나한테는 신갤주나 쉬크나 면도결과 자체는 똑같다고 느껴졌음
그러니까 털이 깎이는 면도결과 자체는 매우 만족스러웠음
다만 갤에서 본 평가와는 다르게 나한테는 자극이 분명히 있었고 턱과 목 사이의 살 부분에 두 번의 피를 경험하고 나니 이 제품은 나랑 안 맞다고 느껴짐
브라운 시리즈9 울트라씬을 사용하면 좀 다를까 싶지만,
이건 또 매일 면도하는 나한테는 고작 2개의 날(날망 양 끝 울트라씬 블레이드)로만 면도가 된다는 부분에서 면도결과가 만족스러울지 모르겠음
결국 그동안 사용해온 날면도기로 돌아가야 하나 싶음
여기서 신갤주가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나 같이 안 맞는 사람도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음
유독 파나소닉 제품에 확증편향스러운 추천들이 보이는데, 비판적 시선을 갖고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 같음
결론!
신갤주는 나한테 안 맞다.
비싼 가격주고 샀는데 실망스럽고 그냥 날면도기로 돌아가야 하나 싶다.
브라운 시리즈9 울트라씬을 한 번 더 시도해봐야 하나 고민 중이지만 잘 모르겠다.
모두 안전한 면도생활 하기를!
신갤주 당근하고 울트라씬 ㄱㄱ - dc App
울트라씬은 절삭력이 부족할까봐 망설여져 ㅠㅠ
니한테 안 맞는 게 아니고...적응 기간이 필요해. 스킬이 필요하다. 람대쉬와 브라운9처럼 최상위 전기면도기 버전은 요령이 있어야 돼. 너 경우 브라운9도 분명 피 볼걸? 아마 입과 턱 사이 부위 피를 봤을 거다. 더운물 샤워 후 물기 묻은 상태에서 쉐이빙젤 듬뿍 바르고 최대한 접촉면적 넓게 잡고 밀어봐. 2~3번 더 사용해보면 기술이 생길 거다.
어떤 스킬이 필요하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피 본 부위는 입과 턱 사이가 아니라 턱과 목 사이의 경계 부분임 샤워 중 쉐이빙젤을 이용한 습식면도에서도 같은 부위에 같은 상처가 발생했어 내가 얼굴이 작은 편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두 번 사용하는 동안 전부 상처가 발생함 그리고 그 정도로 조심해야 하고 스킬이 필요하다면 그냥 날면도기를 사용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아마 필립스로 해도 피 낼 것 같은데? 혹시 면도기를 헤드 방향은 안 돌리고 가로로 눌러서 문댄건 아니지? 그러면 브라운도 피나 목 굴곡 방향 밀착 안 된다고 헤드폭 얇은 방향으로 문대는 초심자 실수일 확률이 있음. 그러면 피부 뜯김. 날면도기 가로로 긁지 않는 것과 같아
포일은 가로로 써도 상관 없다. 람대쉬나 브라운 상급은 구조상 초박형 망이라서 처음 쓰는 사람은 쉽게 베인다.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해. 물기 있는 상태에서 쉐이빙젤 바르고 하면 윤활이 잘 돼서 상처가 잘 안 난다.
날면도기 사용하는 것처럼 나름 조심해서 사용한 건데도 상처가 난 거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 유튜브 영상 보면 내가 사용했던 것보다 더 과격하고 막 사용해도 상처 안 나는 것 같던데 ㅠㅠ 얼굴이 작은 편이라 구조적으로 두꺼운 헤드를 갖고 있는 전기면도기가 안 맞는 건가 싶기도 해
@면갤러3(121.133) 아니야. 안 맞을 리가 없다. 난 피부에 작은 돌기가 많아서 거의 매번 피 보는 스타일이야. 적응되면 피 안 보게 된다. 더운물로 폼클렌징 하고 쉐이빙젤에 물을 듬뿍 젖셔서 바르고 면도해봐. 아마 인중과 입 바로 아래 부위가 피 볼 것 같은데 그 부위는 엣지로 1날로만 다듬어봐. 피 안 본다니까ㅋ
@면갤러3(121.133) 그리고 바리깡윤활액. 쿠팡에 3000원 하는 거 파라핀오일 있어. 사용 전에 날망에 뿌려서 날에 다 스며들게 한 후에 사용해봐. 쇠소리가 부드러워지고 자극 없이 깎인다.
@마하3(211.36) ㄴㄴ포일망은 가로로 써도 되지만 날이 그것만 있는게 아니잖냐 포일망 말고 다른 날에 뜯기는거다 나도 브라운 쓸때 목부분가로로 하다가 뜯긴적있음
그리고 폼 쓰지말고 젤을 써. 폼은 윤활이 안 좋아. 퓨전 젤이나 도루코 젤 쓰면 된다.
내 글이랑 댓글 제대로 읽은 거 맞음? 계속 같은 말 하는 거 보니까 제대로 안 읽은 것 같은데 피 본 곳은 턱과 목 사이 경계 부분 살이고 습식면도 할 때 쉐이빙젤 사용함 전기면도기 첫 사용이라 스킬이 부족한 거일 수는 있는데 너 말대로 스킬도 있어야 하고 오일까지 뿌려야 정상적인 면도가 가능하다면 그냥 날면도기 사용하는 게 맞는 것 같음
@면갤러3(121.133) 쟤 마하3 무시하셈 며칠 지켜보니까 원래 저러는 듯